
전희절창 심포기어GX 캐릭터송4 유키네 크리스
02. 방과후 키홀더
放課後キーホルダー유키네 크리스(CV : 타카가키 아야히)
모두가 준. 가르쳐 준
내가 모르던 나의 모습
저기, 이런 미래의 꿈에
가슴을 뛰게 해도… 될까?
석양이 등을 따뜻하게 하는 귀가길
모두보다 한 걸음 뒤에서 걷고 있었지
떠드는 미소를 방해하지 않으려고
행복의 눈물
삼켰어
분명 3초이상 대화의 틈을 주면
들킬테니까 '…고마워'라고
갑자기 이상한 말을 해버려서
손가락을 하늘에, 얼버무리는 듯
가리키곤 그녀석이 이렇게 말했지
'저녁 별을 발견한 거지?'
'고마워는 내가 할 말이야'라고
교복의 소매로
숨기면서 닦은 뭔가가
짜서 말야
조금 더 가면 좀 싫은 교차로
쿡, 가슴 속이 아파와
모두가 뿔뿔이 그 말을 나누며
홀로 다른 길… 손을 흔들었지
가방에 달린 조용한 키홀더 소리
바람의 차가움에 지잉하고 섞이며
황혼의 쓸쓸함을 데리고 와
하지만 갑자기 껴안고
'좀 더 별 얘기 안할래?'라고
따뜻한 셔츠 넘어의 목소리
떨고 있는 거에 눈치 챈 그녀석은
'그대로 들어줘…? 혼자가 아니야…!'라니
비겁하잖아…
은하로 가득찬 밤하늘을 올려다봤어
혼자가 아니야
아까의 그 별이 안녕… 어제의 자신
반짝이며 노래하자고 말하고 있어
모두가 준. 가르쳐 준
내가 모르던 나의 모습
저기, 이런 미래의 꿈에
가슴을 뛰게 해도 되는 거지
처음 안, 웃을 수 있는 추억이라고
울 것 같다는 걸…
p.s TRUST HEART 는 할까말까하다가 다른 분이 알송에 올리셨길래 알송내 가사 오역만 조금 수정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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